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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합니다
이름 김*나 작성일 2025.09.19 21:45
제목

경주외동우체국의 따뜻한 미소, 이선옥 님께 감사드립니다.

내용

2025년 9월 19일, 오늘도 하루 일과를 겨우 마무리하고 지친 몸을 이끌고 우체국에 들렀습니다.
늘 금융 업무 보러 가면 한 시간쯤은 기다릴 각오를 하는데, 오늘은 다행히 손님이 많지 않아 금방 제 차례가 오겠다 싶더군요.
그런데 제 앞에 계신 노부부께서 신규 통장 개설에 카드 발급까지 신청을 하시는 걸 보고는, ‘아, 생각보다 오래 걸리겠구나…’ 하는 생각에 슬쩍 짜증이 올라왔습니다.

그런데 그 순간, 창구에서 이선옥 님이 노부부께 또박또박, 그리고 따뜻하게 설명을 해주시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잘 들으실 수 있도록 목소리도 크고 선명하게 내주시는데, 그 배려하는 모습만으로도 제 마음이 참 따뜻해졌습니다.
기다림이 길어져도 괜찮겠다는 생각이 절로 들더군요.
이선옥님의 빠르고 능숙한 업무처리로 제 차례가 생각했던 것 보다 훨씬 빨리 돌아왔고,
환한 웃음으로 “많이 기다리셨죠?” 하며 맞아 주실 때는, 하루 종일 쌓였던 피곤이 스르르 풀리는 기분이었습니다.

이선옥 님을 뵌 게 이번이 처음은 아닙니다.
전에 아이의 만기 통장을 재예치하려고 갔을 때, 제가 도장을 빠뜨려서 그냥 돌아와야 했던 적이 있었습니다.
집에 돌아와 허탈해하고 있는데 이선옥 님께서 직접 전화를 주셔서 필요한 서류와 준비물을 하나하나 꼼꼼하게 알려주셨습니다.
덕분에 두 번 고생하지 않고 일을 마칠 수 있었고, 그때도 참 감동을 받았지요.
오늘 다시 뵙고 나니, 이런 분은 반드시 알려지고 칭찬받아야 한다는 생각이 더 확실해졌습니다.

요즘은 모두가 힘들다 보니 사소한 일에도 화나고 짜증이 나기 쉽습니다.
하지만 이선옥 님처럼 서로에게 따뜻한 한마디 건네는 사람들이 많아진다면, 지금보다 훨씬 살기 좋은 세상이 될 거라 믿습니다.
늘 고객을 먼저 생각하며 세심하게 챙겨주시는 이선옥 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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