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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합니다
| 이름 |
전*경 |
작성일 |
2022.10.10 21:06 |
| 제목 |
장전동 우체국 우편부 남궁희 직원님 친절 접수 합니다 |
| 내용 |
지난 금요일 장전도 우체국에 등기 관련 내방하게 되었습니다.
보통은 회사 근처 우체국을 내방하는데 그 날은 외근 중에 갑작스레 방문하느라 근처 제일 가까운 우체국으로 내방 하였습니다.
마감시간이 다가오고 규모도 작은 곳이라 그런지 우편 관련 고객이 엄청 많은 상황 이었습니다.
대기표 발행 후 기다리고 있는데 귀에 익은 익숙한 음성과 눈에 확 띄는 친절한 응대!!!
제가 주로 내방하는 우체국은 부산 금정 우체국 입니다.
거의 2년 만에 뵙는 남궁희 직원님 이네요. 금정 우체국에서도 엄청 친절하셔서 제가 늘 감탄했던 분 입니다.
우편에서 금융으로 가셔서 정말 아쉬웠는데 어느 순간 뵈지 않아서 그만 두신건지 지점 이동인지 궁금하고 아쉬웠거든요.
그런데 어쩜 이렇게 뵙네요.
역시 사람은 안 변하나 봅니다. 아니 아니 변합니다. 더 친절하시네요.
2년 전에도 이보다 친절할 순 없다 였는데 아니였습니다. 더 친절하시네요.
주소를 옮겨 기재해야 고객님에게 제가 올려서 붙여 드려도 될까요? 라고 정중한 탐색부터
등기의 차이점(금액, 도착시간 차이 등) 설명드리고 고객의 선택에 맞는 업무 처리까지 능숙 능란 합니다.
2년 이나 지난 지금도 제가 성함을 기억할 정도로 정말 정말 유능하신 듯 합니다.
업무의 정확, 신속에 친절함의 3박자가 녹슬기는 커녕 더더더더더 높아지셨네요.
회사 업무로 피곤함과 늘 같은 업무의 매너리즘에 빠진 저를 반성하게 만드시네요.
너무 너무 친절한 남궁희 님을 다시 뵈어서 정말 반가웠으며 여기에 글로 감사함을 남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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