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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합니다
이름 박*신 작성일 2024.09.10 13:33
제목

4883 직원님 칭찬합니다

내용

조금전에 조선대학교 내에 있는 우체국을 이용했습니다
점심시간 문 열리기 10분전부터 큰 집배차량에서 이동식캐리어 내려서 문열리기만을 기다리시며 대기하시는 분이 계시더군요

제가 택배 예약을 5개해두어서 5개를 포장하느라 시간이 걸렸는데 그 택배물품까지 집하해서 가시려고 계속 제 접수차례까지 기다려주시더군요 .그리고선 택배접수하시는 창구직원분께 제꺼 안가져가도 되냐고 하시니 창구직원분이 다른이유로 이거는 해당접수사항이 아니라고 하셨던것 같습니다

또 제가 택배포장을 버벅거리며? 잘못하고 있으니 옆에 오셔서 도와주기까지 하셨습니다

우체국 직원이신지 배송만 하시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저도 정말 많이 배워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네요
해당 영업점 직원이 아님에도 방문고객들을 일부러 신경써주시고 모른척 지나쳐도 되는 일을 자기일처럼 해주시는 모습이 정말 멋있었던것 같습니다

더운데 제가 커피라도 대접해드리고 싶었는데 일정이 있어서 그냥 올수밖에 없었네요
힘내시라고 글 한번 올려봅니다

4883 큰 배송차량 운행하시는 직원님
행복한 명절되시고
항상 좋은일만 있으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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