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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나*선 작성일 2024.09.12 14:56
제목

따뜻하고 친절하신 성산2동 우체국 국장님께 감사인사올립니다

내용

안녕하세요 지금 10개월 아기를 키우는 초보엄마입니다.
오늘 잠시 비가 그친순간을 틈타 유모차에 아기를 태우고 택배를 부치로 우체국에 들렀는데
들어가자마자 장대비가 쏟아지더군요. 금방 그칠줄 알고 일을 보고 잠시 기다렸지만 비는 더 거세지기만 했어요. 아기도 점점 지루한지 몸을 비틀고 칭얼대기 시작해서 정말 당황스럽고 어떻게해야할지 모르겠더라구요. 우산이 있긴하지만 비상용이라 아기를 씌우면 저와 유모차가 쫄딱 젖을판이라 오도가도 못하고 비가 그치기를 하염없이 기다리는 수밖에 없다고 생각하고 있을때 국장님께서 업무를 잠시 중단하시고 저에게 와서 선뜻 도와주시겠다고 하시더라구요. 너무 죄송스러웠지만 다른방법이 없어서 염치불구하고 도움을 요청드리게 되었습니다. 비가 오지 않았더라면 몇발짝이면 갈 저희집이 어른 둘이서 우산을 세개씩이나 들고 허리를 숙여 아기가 탄 유모차를 가리면서 가려니 정말 난리난리더라구요. 아기만 겨우 가리고 웅덩이는 피할수 조차 없고 온몸으로 비를 맞게되더라구요. 항상 다니던 길이었는데도 그 순간만큼은 길게만 느껴졌는데 국장님께서는 불편한 내색 하나없이 아이가 너무 예쁘다며 인자하게 웃어주셨습니다. 성산2동 우체국장님! 오랜만에 동네에서 느끼는 따뜻한 정을 느끼게 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국장님께서는 별일 아니라고 생각하셨겠지만 하루종일 홀로 육아하며 아기랑만 하루를 보내는 제게는 너무너무 따뜻하고 감동적인 경험이었어요! 건강하시고 좋은일만 있길 바랍니다! 이글을 보는 성산2동 주민이 있으시다면 우리동네 우체국에는 훌륭한 국장님이 계신 멋진 동네에서 살고있다는 자부심을 함께 나누셨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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